4차유방암항암1 4차 항암을 마치며: 익숙함 속의 피로, 그리고 내 처방약 이야기-8 4차 항암을 마치며: 익숙함 속의 피로, 그리고 내 처방약 이야기-8항암 4차, 이제 2주 간격은 마지막. 익숙함 속에 쌓이는 피로와 내 몸에 들어가는 약물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진 하루.서론2025년 5월 20일, 나의 4차 항암 치료가 끝났습니다.이제 2주 간격으로 투약하던 마지막 항암이었고, 다음부터는 1주 간격으로 3개월간 진행될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의사와 간호사 말로는 항암약이 조금 약해지고 부작용도 덜할 거라고 했지만 투약 시간은 여전히 2시간.몸은 조금씩 익숙해져 가지만, 마음과 감정은 그만큼 따라주질 않습니다.본론4번째 항암이라 그런지 병원 가는 발걸음도, 주사를 맞는 시간도 이전보다 덜 낯설었습니다.오늘은 평소와 달리, 항암 전 피검사를 오전 당일에 진행했습니다.원래는 5월 19일에 .. 2025.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