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병원2 캐나다 병원 이용하기(쾌벡 특별판!): 한국과 다른 점부터 811 활용법까지! 캐나다, 특히 퀘벡에서 병원 가는 법, 이제 어렵지 않아요! 한국과의 차이점, 다양한 의료 시스템, 온라인 예약 방법, 그리고 든든한 811 정보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1. 한국과 캐나다 병원, 뭐가 다를까요?한국에서 병원 가는 건 마치 동네 마트 가는 것처럼 쉽죠? 감기만 걸려도 바로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조금 다릅니다. 넓은 땅에 병원 수가 한국만큼 많지 않아서, 아플 때 바로 병원에 가기 어려울 수 있어요. 마치 숨바꼭질하는 것처럼 병원을 찾아야 할 때도 있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주치의(Family Doctor) 제도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대부분 개인이 주치의를 정하고, 간단한 병부터 전문의 진료까지 주치의를 통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여.. 2025. 5. 13. "가슴 속 작은 신호, 유방암 2기 진단까지: 초기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_2 처음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제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몇 년 전부터 남들처럼 멋진 주제로 유튜브를 찍어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평범하다 못해 특별할 것 없는 제 일상으로는 쉽지 않다는 생각에 늘 포기하기 일쑤였죠. 그랬던 제가 수술을 하고, 항암 2차 치료까지 마친 지금, 문득 제 아무것도 아닌 듯한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졌습니다. 유방암 2기, 호르몬 양성 HER2NEU 진단2024년의 끝자락, 어느 날 문득 왼쪽 가슴에서 손에 잡히는 뚜렷한 혹이 느껴졌습니다. 탁구공만 한 크기였죠. 너무 놀라 오른쪽 가슴도 만져보았지만, 왼쪽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어머니 쪽 가족력이 있어 늘 마음 한편에 유방암에 대한 걱정이 있었기에, 한국에 갈 때마다 꼬박꼬박 검사를 받아.. 2025. 5. 10. 이전 1 다음